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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불교사회문화연구원, 가을학술대회‘붓다전기[佛傳]’의 변용을 중심으로 살펴보기 위한 학술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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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사회문화연구원은 지난 1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2021년 가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사회문화연구원은 불교가 전파되면서 시대와 지역에 따라 일어나는 변화를 ‘붓다전기[佛傳]’의 변용을 중심으로 살펴보기 위한 학술대회를 연속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불교의 전파경로와 붓다전기(佛傳)의 변용 양상 : 붓다 전기의 한국적 형성과정의 前 이해 Ⅲ>를 주제로 진행했다.

학술대회는 ▲떼라와다(Therav da)의 붓다관- Pubbakammapiloti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와의 비교를 통해 본 ‘범석사왕(梵釋四王)’- 발우의 전달자로서의 힌두신들 ▲일도의 불탑 장엄과 불전미술의 도상 변화 ▲붓다전기(佛傳)의 공감 퀄러티 향상: 八相에서 多相으로의 에피소드 확대 ▲『육도집경』 과『경율이상』을 통해 본 동아시아인의 붓다 이해방식 전개 양상 연구 등 5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는 권동우(영산 선학대), 장진수(원광대), 법장스님(동국대 경주캠퍼스, 해인사 승가대), 석길암(동국대 경주캠퍼스), 혜명스님(동국대 경주캠퍼스)가 토론자로 나서 이번 학술대회의 성과를 점검했다.

석길암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사회문화연구원장은 “불교사회문화연구원은 앞으로도 불교문화 전통의 계승 및 재해석을 통한 불교의 사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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