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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 성황리 폐막오랫동안 단절된 승마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 펼쳐
▲제8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말산업 특구도시 영천시에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8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馬術)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총 449경기가 열린 가운데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400여 명과 100여필의 마필이 참가했으며, 특히 올해 상·하반기를 통틀어 승마대회가 많이 개최되지 않은 사정을 감안하여 장애물 40cm, 기승능력7등급경기, 권승경기, 릴레이-1 등 어린 승마 꿈나무를 위한 다양한 유소년 승마경기를 편성해 참가자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또한 대회 개최 장소인 운주산승마조련센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이용한 크로스컨트리경기와 3인1마(馬)의 릴레이-2, 장애물 80, 100cm 경기 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종합마술경기의 시상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종합마술 부문 결과로는 1위에 김효영(구미승마장) 선수, 2·3위는 마필 2필(삼백, 도로시)로 경기에 참가한 이재우(청호승마장) 선수, 4위는 노경현(운주산승마조련센터)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영천시는 행사기간 동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행사장 전체에 대한 방역 실시는 물론 대회장에 출입하는 선수 및 관계자 등 모든 방문객에 대하여 백신 접종 확인, 체온 체크 및 소독 후 출입토록 하는 등 철저한 방역 아래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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