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업중단 예방의 날」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11월 22일 문경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위기 학생 발굴 지원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문경Wee센터에서는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 및 학업 중단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상담서비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 한 학생은 학업중단숙려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학교생활을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중환 문경Wee센터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날 아웃리치 행사를 통해 위기에 처한 학생과 학업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구체적인 진로 지원을 하여 보다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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