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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사업시행 협약 체결총 사업비 약 1,738억원 투입,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LH-구미시 위·수탁 체결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시행 협약 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는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11월 24일(수) 경북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혁신지구는 도시재생 촉진을 위하여 공공주도로 쇠퇴지역 내 산업·상업·주거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LH는 구미시와 함께 공동사업시행자로서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약 1,73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구미시 공단동 249번지 일원(18,280㎡)에 연면적 72,279㎡ 규모의 산업·문화·주거·상업이 융복합된 공간을 2024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제반사항 등을 정립하고 상호 협력키로 하였으며, 구체적으로 LH는 공공·수익시설 건설 등 업무 수탁 및 공공임대주택 건설·운영을, 구미시는 공공·수익시설 건설 등 업무 위탁, 인허가 행정지원 및 위탁 시설물 운영・관리를 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LH는 구미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뿌리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신산업 창업 생태계 구축 계기를 마련하고, 아울러 공단동 내 기업 성장센터, 산단 어울림센터, 산단 헬스케어센터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남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구미시와 상생 협력을 통해 공단동 일원의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미래로 재도약하는 전환점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한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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