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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연구원, 2021 경북 글로벌 위크다양한 문화 공유를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실천적 방향 모색
▲ 2021 경북 글로벌 위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은 12월 1일부터 6일까지 구미컨벤션센터에서 ‘2021 경북 글로벌 위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문화 공유를 통해 타문화에 대한 이해 증대의 폭을 넓히고 상호 공존의식을 함양하며, 체험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블렌디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12월 1일부터 3일까지는 메인 행사장에서 세계 문화 체험과 세계시민교육 및 국제교류 결과물 전시가 상설로 운영됐고,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 지침에 따라 접종 완료자와 PCR 검사 음성 판정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 체험과 관람을 하게 된다.

체험 부스의 경우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 사업에 참여한 금오공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세계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글로벌 감각을 일깨워 줄 예정이며, APEC 국제교육원과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 등 유관기관에서도 경북 학생들의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상설 체험 및 전시 외에 날짜별로 주제를 달리하여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12월 1일 ‘국제교류의 날’, 2일 ‘세계시민교육의 날’, 3일‘재외한국학교 독도알리기의 날’, 4일 ‘국제교류를 위한 우리문화 돌아보기’라는 주제로‘업무 담당자 현장 연수’, 그리고 마지막 날인 6일에는 해외 학교와의 실시간 수업 교류와 수업 영상이 메타버스를 통해 공유된다.

“세계시민으로서 상호 공존을 배우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 아이들의 삶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의 축하 영상 외에도 도내 학교와 국제교류를 진행 중인 영국, 일본, 몽골, 인도네시아 등 17개 지역에서 ‘2021 경북 글로벌 위크’ 개최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와 그 열기를 더하게 된다.

정인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연구원 국제교육지원센터에서 지난 1년간 코로나19의 상황임에도 블렌디드 형식으로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추진했던 사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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