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사과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최우수상 수상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회·산림청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상주사과(루비에스)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올해 8월 농가 참여 신청을 시작으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농촌진흥청, 유통업체, 소비자 등 전문가들의 엄격한 외관심사 계측심사를 거쳐 정성규(50세·청리면)씨의 사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과일산업대전에는 전국에서 과수, 임산물 등 143농가가 참여해 46호가 최종 선정되었다.
상주시에는 1,158호, 621ha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그동안 이상기후, 잦은 장마 등 고난을 이겨내며 고품질 사과를 생산했고 최우수상까지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해마다 악화되는 기후 변화에도 명품과일 생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생산기반 시설을 현대화하는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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