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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3회 추경 예산안 편성2021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리 추경으로 불용액과 이월액을 최소화 주안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는 제2회 추경보다 130억 원 늘어난 1조 1,880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1조 600억 원 대비 147억 원(1.39%) 증가한 1조 747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예산 900억 원 대비 10억원(1.11%) 감소한 890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예산 250억 원 대비 7억 원(2.80%) 감소한 243억 원이다.

이번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사항, 의무적 경비 부족분, 현안사업 마무리를 위한 사업비 반영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미집행 사업과 이월액, 불용액 등 세출예산을 삭감 및 정리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번 추경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는 ▲보육재난지원금 6억 원 ▲용유리 화산재 동재 보수사업 4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4억 원 ▲국제승마장 주경기장 조명시설 개선사업 4억 원 ▲전고녕가야왕릉 주변 주차장 조성공사 3억 원 ▲화서 금산1리 확포장공사 3억 원 등이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3회 추경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리 추경으로 불용액과 이월액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업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3회 추경 예산안은 상주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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