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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표 봉화부군수, 10개 읍․면 초도순방22일 물야면 시작으로 읍․면 현황 보고 및 직원과 대화 시간 가질 예정
▲홍석표 봉화부군수, 읍․면 초도순방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봉화군 신임 홍석표 부군수가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읍·면 초도순방에 나섰다. 홍 부군수는 22일부터 29일까지 기간 중 3일간 취임 후 처음으로 10개 읍·면을 순방한다.

22일에는 물야면을 시작으로 봉화읍, 봉성면, 상운면을 방문해 읍·면 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은 재산면, 명호면, 법전면, 27일은 춘양면, 석포면, 소천면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순방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을 고려해 직원 인사와 면담 시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으로 진행했다.

홍 부군수는 “폭넓은 여론 수렴으로 군민과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원활한 일선지방행정 수행과 능동적으로 군정을 추진하기 위해 공직자간 소통이 중요하다.”며 “경쟁력 있는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에 충실히 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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