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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 3명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과메기 연가' 연일 화제음악을 사랑하는 순수 지역민들 협작해 만든 곡, 구수하고 정각한 가사가 눈길을 끌어
▲포항과메기 홍보송 '과메기 연가' 화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포항시 대표 지역특산물인 과메기를 주제로 한 노래 ‘과메기 연가’가 연일 화제되고 있다.

겨울 과메기철을 맞아 포항시민 3명이 직접 작사·작곡해 만들어진 과메기 홍보가 ‘과메기 연가’는 찬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옛 추억을 떠올리며 한잔 술에 먹던 과메기를 노래한 곡으로 서민의 애환과 삶을 떠올리게 하는 구수하고 정갈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더욱이 이번 과메기 노래는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지 않고 음악을 사랑하는 순수 지역민들이 협작해 만든 곡으로 포스코 스테인리스 제강부에 근무하는 최성 씨가 노래를 부르고, 현직 포항시 공무원인 원종배 남구 건설교통과장이 작사를, 조찬희 씨가 작곡을 맡았다.

‘과메기 연가’의 작사가인 원종배 남구 건설교통과장은 “지역민들이 순수 과메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만든 만큼 포항시 대표 특산물인 과메기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노래가 포항시민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민, 전연령층에 널리 홍보돼 포항과 과메기를 사랑하는 음악인의 마음이 따뜻한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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