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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메타버스교육 학교 현장 도입 및 VR 메이커 전문강사 확대 운영
▲경산교육지원청 메타버스교육 학교 현장 도입 및 VR 메이커 전문강사 확대 운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순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공익법인 (사)스마트교육학회 관련 회사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난해 하반기 경산지역 14개 초등학교 5~6학년 정규교과 시범운영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교육규모를 확대 편성하여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VR 코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브포인트 VRWARE Edu School은 메타버스 가상현실 세계의 공간 맵을 직접 만들어보는 메이커교육과 교육과정 속에 배우는 코딩을 융합한 창의융합 VR코딩 IT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VRWARE Edu School에 창의 융합형 메타버스 협업기능을 추가한 메타플레이어와 메타클래스룸을 활용하여 수업이 진행된다. 메타플레이어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가상 공간에 선생님과 친구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서로 협동하고 공유하여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다. 메타클래스룸은 교사가 교실, 과학실, 강당 등 학교 내 여러 메타버스 공간에서 수업을 할 수 있다. 메타클래스룸 수업은 다양한 자료를 공유할 수 있고, 디지털 교과서와 자료 업로드 기능 등이 있어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공부할 수 있다. 또한 모둠수업, 학생참여형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채팅 및 음성대화를 통해 상호 교류형 실시간 수업이 가능하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융합 VR코딩 교육은 우리사회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메타버스의 편리함을 이해하고, 코딩교육을 접목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문제 해결에 중요한 절차적 사고를 프로그래밍을 통해 가르친다. 프로그래밍 순서를 배워서 기초적인 프로그램을 직접 짜보는 등 프로그래밍 과정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자기가 만든 프로그램을 실행해 보면서 사고력을 키워갈 수 있다.

앞으로도 공교육에 적합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며, 교사와 학생들에게 쉽고, 즐거운 창의융합형 IT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더울림은 VR메이커 전문강사를 양성하여 경북지역 학교에 메타버스 (온-오프라인) 초등·중학생 학생 교육을 지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은 창의력, 협업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미래역량을 키워 나가야 한다. VR코딩과 같은 창의융합 교육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개발되어 교육현장에 적극 도입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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