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중앙초-학부모와 함께하는 목공체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순호 기자] 함창중앙초등학교(교장 유영희)는 1월 8일(토), 다온목공방에서 15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목공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목공체험을 함께 하면서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교육 고민과 상담, 학부모회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행사였다.

학부모님들은 먼저, 목재의 용도, 특징, 결을 살펴보고 각종 기기 사용 안전수칙과 사용방법을 익혔다. 이어 목재를 이용하여 모양을 디자인하고 자르기, 사포질하기, 오일 먹이기, 마감하기를 통해 작품을 완성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정(2년 이○우 어머니)씨는 ‘평소 나무를 이용한 작품을 만들고 싶었는데 이렇게 예쁜 다식판을 만들게 되어 너무 좋고 이런 기회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하였으면 좋겠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2022년 경북예비미래학교로 선정된 본교가 추진중인 미래학교운영의 핵심은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민의 참여와 소통에 바탕을 둔 자율적인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의 평생교육기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안팎으로 미래형 공동체험 및 자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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