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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어린이집 선제PCR 검사 긴급실시미접종 취약연령 보호에 적극 노력
▲성주군 관내 보육시설 선제PCR검사ⓒ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성주군은 14일(금) 지역 내 보육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체 어린이집에 선제적인 PCR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선제검사는 원아, 교직원, 검사희망부모를 대상으로 11개소 어린이집 200여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노경미 가족지원과장은 “백신접종을 통해 면역형성을 한 성인과 달리 현재 비접종대상인 영유아의 감염확산을 바라만 볼 수는 없어 사전전수 검사를 실시였으며 미래의 자산인 지역아동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추진배경을 전했다.

최근 남부내역철도 성주역 유치가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에 고시되어 확정됨에 따라 군민과 함께 축하분위기에 있는 성주군은 코로나19 확진이 급증함에 따라 행사 축소, 비대면 축하홍보 등 방역수칙 준수와 지역 내 감염 관리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아울러,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독감은 모두 발열, 오한, 기침 등의 증상이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어 차이를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신속하게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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