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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창업 연결고리’사업 추진동구 내 사업장 보유 초기 창업자 14명(팀) 선발 예정
▲동구청 전경ⓒ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창업 연결고리’ 사업을 추진한다.

창업 연결고리 사업은 지역의 초기 창업자를 안정적으로 성장시켜 우수 창업기업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한다.

선발대상은 의료, 문화, 관광 등 동구 특화분야를 비롯해 도시재생, 예술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 중 ▲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39세 이하 ▲대구 동구 내 사업장에 청년 1명 이상 고용 중인 창업자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자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동구청은 지원자 중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총 14명(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올해 기준 인건비를 제외한 사업화자금 1천500만원을 지원하며, 6개월 과정의 창업 보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 2023년 신규 채용하는 청년의 인건비도 최대 2천400만원 지원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새로운 고용 창출방안으로 창업이 대두되는 만큼 청년 창업자들의 도전이 가능한 도시 동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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