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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명절에도 급수민원처리 상황반 운영설맞이 주요 시설물 사전 점검·정비 실시

[국제i저널=대구 박후남 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섭)는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급수민원처리 상황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상수도 관로 등 상수도 시설물의 관리·운영 상태를 사전에 점검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주요 공사 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특히 수돗물 사용량이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설’ 전일을 대비해 병입수돗물 4만5천병을 비축했으며,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고지대 출수불량과 동결 동파에 대비해 급수차를 정비하는 등 민원해결을 위해 555명의 급수민원처리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수돗물 사용에 불편사항이 있거나 민원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은 달구벌 콜센터 ‘120’이나, 관할 수도사업소로 언제든지 연락하면 된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설 연휴 동안 상수도 관련 사고와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실시했다”며, “설 연휴 기간 555명의 급수민원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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