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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코로나19백신 4차 접종 진행3차 접종 4개월 이후 면역저하자 및 요양병원·시설 대상 접종
▲봉화군 보건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봉화군은 면역저하자 및 요양병원·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진행한다.

군은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집단발생의 증가, 위중증·치명률 상승, 3차접종의 감염예방효과 감소 등으로 추가적인 접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 중 18세 이상의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종은 3차접종 후 4개월 경과시점부터 가능하며, 집단감염 발생우려 등이 있는 경우 3개월로 단축가능하다. 접종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이다.

면역저하자의 경우에는 사전 예약 또는 당일접종으로 접종할 수 있으며 요양병원·시설의 경우 자체 접종이나 시설 방문 접종을 받게 된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면역저하자 및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들은 서둘러 4차 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1일 0시 기준 봉화군민 2만7137명(인구 대비 88.8%)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3차 접종 인원은 총 2만1408명(70.0%)이다. 21일 0시 기준 봉화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388명이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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