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신학기 대비 학교현장 안전점검 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순호 기자]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 학교지원센터는 2월 21일(월)부터 송곡초 외 초․중 28개교 신학기 인력 채용 업무를 지원한다.

포항 학교지원센터는 방역인력(학교․급식소․유치원)과 배움터 지킴이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수요조사를 거쳐 채용공고-신청접수-서류심사-면접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의 확산으로 학교 방역에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고 지원자들의 참여도 높아지면서 학교지원센터는 학교와의 협의를 통해 신중하고 합리적인 심사 기준을 마련하여 채용 지원에 임하고 있다.

송곡초 면접에 참여한 학부모 지원자는 학교에 아이를 보내놓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학교를 위한 봉사와 더불어 수당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지원하게 되었다고 동기를 밝혔다. 만약 채용이 된다면 학생․교직원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코로나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기쁠 것 같다고 전하기도 하였다.

황영애 유·초등교육과장(학교지원센터장)은 “포항 학교지원센터는 신학기 업무를 준비하는 선생님들의 행정업무 경감에 보탬이 되도록 학교별 맞춤식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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