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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6.25ㆍ월남참전유공자명비 제막조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위해 희생‧헌신하신 선열 호국정신 기려
  • 여의봉, 김효준 기자
  • 승인 2022.02.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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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김효준 기자] 상주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에서는 지난달4일에 완공한 6.25전쟁 참전유공자, 월남전 참전유공자, 보훈가족들과 함께 6.25‧월남참전유공자명비(이하 참전유공자명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참전유공자명비 건립사업은 3억원을 투입해 기념탑, 참전유공자 명비 등을 조성했다.

기념비는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좌7.7m, 우6.7m 두 개의 주탑은 두 손을 맞댄 모습을 형상화하여 화합을 표현하였으며, 탑 중간의 태극과 불꽃문양을 결합한 심벌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나타냈다.

명비에는 6.25참전유공자 2,497명, 월남전참전자 654명을 새겨 후대가 기억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참전용사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참전기념비를 건립하게 되어 무척이나 감격스럽고, 이렇게 건립되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더욱이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에게 큰 타격을 입힌 승리의 장소인 현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내에 조성되어 역사적 의미를 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017년 전승기념관 건립 이래 6.25‧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과명비 추가 건립으로 이 곳 화령장은 호국의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심을 더욱 선양하고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마음의 위로가 되는 섬김의 보훈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의봉, 김효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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