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심시간 확대를 활용한 학생 참여프로그램 운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순호기자] 선덕여자중학교(교장 박영목)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매월 2째, 4째주 금요일 점심시간을 2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선덕여중의 점심시간 확대는 학생들의 휴식과 자유로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민주시민 선도학교 전문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선덕여중은 이번에 확대된 점심시간에 학생들의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학교 공간을 활용해 버스킹 공연과 학생들의 장기를 자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오는 점심시간 확대 시간에 맞춰 도서관 게임, 선덕 스탬프 행사, 교사 버스킹 등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박영목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교육이다. 더욱 더 많은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행복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 앞으로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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