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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남성초, 포스코강판의 포스아트 지원 받아포스코 강판, 남성초 환경 개선에 포스아트 지원
▲ [남성초]포스코강판 포스아트 후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순호 기자] 남성초등학교(교장 조이제)는 2022년 3월 14일(월) 포스코 강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의 도움으로 현관과 급식소 등에 포스아트로 아트월을 제작하고 기증식을 가졌다.

포스코강판에서 생산한 강판에 고해상도, 고품질의 정밀한 이미지를 화려한 색감으로 인쇄하는 포스아트 기술을 이용하여 남성초등학교의 교육관을 나타내는 슬로건과 상생의 손 등 포항을 상징하는 포항 12경, 학교 전경, 유명 작품 등 따뜻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만들어진 아트월 설치로 학습 분위기 조성과 학생들이 우리 고장 포항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 주는 것은 물론, 꿈과 끼를 키우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교학생회장 6학년 손지유 학생은 ‘아름답게 꾸며 주신 것을 기억하며, 받은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을 이어가겠다’며 감사한 마음과 함께 각오를 다졌다.

교직원과 총동창회의 노력으로 폐교 위기에서 전학하고 싶은 학교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된 남성초등학교는 ‘작은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학교로, 가족 같은 학교로, 세심하게 아이들을 살피는 학교로,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로 만들고자 일대일 맞춤형 학습 운영, 학급 텃밭 운영 등으로 아이들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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