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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지보면 마산리, 노후 주거환경과 낙후된 인프라로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 기여
▲ 예천군 지보면 마산리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예천군 지보면 마산리 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2015년 용궁면 성저마을과 2016년 감천면 수한마을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완료했으며 2019년 보문면 막실마을, 풍양면 공처마을, 2020년 용문면 선2리, 개포면 금리, 2021년 예천읍 갈구2리 마을은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이어 올해 지보면 마산리 마을이 공모에 선정되면서 4년간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위험구역 안길 정비, 경로당 리모델링, 빈집 철거, 슬레이트지붕 철거 및 개량, 노후 집수리, 재래식화장실 철거 및 개량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빈집터 정원 가꾸기, 공동체 교류활동, 농촌현장포럼 등 휴먼케어와 역량강화사업 등도 지원하게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취약지역 대상마을을 발굴하고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하는 등 주민 삶의 질 개선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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