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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작업 사고 제로화에 도전16일부터 이틀 간 농기계 임대사업 현장 실습교육 실시
▲농기계 임대사업 현장 실습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경북 영주시가 농작업 사고 제로화에 도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농기계 임대사업 남부, 북부분소에서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으로 실시한 안전 이론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농기계 임대사업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해마다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여성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농업기계 의존 비중은 높아지고 있으나, 농기계는 별도의 자격증 없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해 운용 미숙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트랙터와 농용 굴삭기의 올바른 사용과 정비방법을 현장에서 실습 형태로 진행해 대형 농기계의 숙련도를 향상시켰다.

시는 이번 실습교육이 농작업 안전사고에 따른 인적 물적 피해를 예방하고,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해 적기 영농 실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욱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현장 실습교육이 농기계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와 오작동에 따른 대처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스스로 귀중한 생명과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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