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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연계도로 교통혼잡 해소 위해 “교통혼잡개선 신속대응팀” 운영대구시, 대구경찰청 및 구․군 등 9개 기관(19명) 도로․교통전문가 구성
▲교통혼잡개선 신속대응팀 회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후남 기자] 2022년 3월 말 대구4차순환고속도로 개통 시 주변 교차로 등 연계도로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교통혼잡개선 신속대응팀”을 운영하여 출‧ 퇴근시간 극심한 교통체증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대구4차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대구 교통흐름은 도심에서 외곽으로 분산되고 대구 외곽 부도심 지역 간 이동도 활발하게 되어 통행패턴 대변화로 나들목 주변 연계도로의 구간별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대구시는 출‧퇴근시간 교통정체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대구시, 대구경찰청 및 구‧군 등 9개 기관(19명)의 도로‧교통 전문가로 구성된 교통혼잡개선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

신속대응팀은 ‘22년 3월부터 나들목 주변 교차로 및 연계도로 등 51개소에 대한 개통 전‧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교통혼잡구간 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과 해소방안 마련으로 원활한 소통을 유도한다.

신속대응팀 교통혼잡개선 대응계획은 전체 3단계(개통 전, 개통 시, 개통 후)로 현장 중심으로 단계별로 추진된다.

개통 전에는 TV방송 등 언론매체, 전광판,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및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로개통 홍보 및 안내를 실시하고, 혼잡 예상구간을 점검 및 분석하여 사전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개통 시에는 주요 신설 나들목 주변 교차로 교통혼잡구간에 경찰관을 출‧퇴근시간 배치하여 현장 교통계도 및 안내를 실시하고, 주변도로 주정차 단속 등 교통상황 관리를 시행한다.

그리고, 개통 후 혼잡구간 발생 시 관련기관 현장 요인분석을 통해 교통신호 운영 조정, 차선 조정 및 도로‧교통 안전시설 재배치 등 신속한 개선 대응이 이루어진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대구4차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흐름 변화에 시민들의 혼선과 구간별 교통혼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교통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교통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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