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축산악취개선 협의체 회의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는 축산악취개선 및 경축순환활성화를 위하여 3월 18일 시청에서 2022년 축산악취개선 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2021년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축산악취개선 사업비 56억원을 확보하여 축산분뇨처리 기계 장비, 축산악취 저감시설 등을 지원하여 축산농가별 개별처리시설 강화 및 퇴·액비 유통 전문조직 활성화를 통하여 축종별 신속한 분뇨처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축산환경관리원 전문가 컨설팅 지원으로 축산농가 악취발생 원인을 파악하여 축사 청결유지, 시설보완 등 악취개선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단기 실천과제 제시하여 도움을 주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산악취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 고질적인 문제라 민·관 협업을 통한 악취저감에 활용할 수 있는 다각도의 방안 도출과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을 위해 축산농가 스스로의 노력, 신규 사업 발굴 지원 등 지역주민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는 상주시·축산환경관리원·축산농가··지역주민 공동의 노력으로 축산악취개선과 지역 상생발전 기반을 구축하고자 축산악취개선 협의체를 분기별 운영할 계획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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