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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학생(교원)저자 책 출판벚꽃 필 무렵 학생(교원) 저자의 책도 피어납니다
▲2022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학생(교원)저자 책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후남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교원 저자 출판도서 41종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09년 이후 매년 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교원 저자 양성 및 출판을 돕고 있으며 현재까지 386권을 출판했다.

이번에 발간한 출판도서는 지난해 대구 초·중·고교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한 책쓰기 우수작품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 41종으로, 초등학교 12편, 중학교 12편, 고등학교 10편, 교원저자 7편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선정된 작품에 대해 300만원의 출판지원금을 지원하고, 저자는 자신의 책에 적합한 출판사를 선택한 후 100일 동안 출판사 편집자와 함께 글다듬기, 제목 선정, 표지 디자인에 이르는 정식 출판의 과정을 거쳤다.

출판지원 도서는 3월말부터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출판지원 도서 안내 목록집과 포스터는 학교, 직속기관 및 공공 도서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원들이 ‘내 삶의 힘이 되는 독서’, ‘더불어 행복한 삶을 가꾸는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당 독서인문교육 활동비 100만원, 독서인문 동아리 운영비 초등학교 172만원, 중등학교 215만원을 학교운영기본경비의 형태로 지원하고, 학생 독서인문 동아리 20팀, 교원 독서인문교육 연구회 18팀을 선정하여 팀별 1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2 교육과정에서 주목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가 학습자 주도성이다. 책쓰기야말로 학습자의 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속적ㆍ체계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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