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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안부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선정국비 5000만원 포함 1억원 확보…‘사회적기업 자생력’ 강화
▲영주시, 행안부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선정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경북 영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공모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5000만원을 포함 1억원의 사업비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영주시를 포함해 전국 35개, 경북도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지난해 말 실시된 이번 공모사업에 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자립 지원과 상생 협력을 위해 △판로지원 사업 △인재양성 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등으로 세분화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영주시 사회적경제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난 2월 사업 신청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 하반기부터 △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 운영 지원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연계 특판전 운영 △인재양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최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생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탄탄한 자립 기반을 마련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3월 현재 98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인‧지정되어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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