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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글로벌 IR 컨퍼런스 2022 개최경북도, 민간 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지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경북 IR 컨퍼런스ⓒ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경상북도 2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경북 글로벌 IR컨퍼런스 2022’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IR : 기업투자를 위한 설명회, 엑셀러레이터 : 창업기획자

이날 행사는 경북도가 민간 엑셀러레이터와 협업해 5년 미만 초기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및 지속적인 성장체계를 구축·지원하는 ‘경북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참여기업 20개사와 민간 액셀러레이터 6개사, 국내외 투자자, 지자체 및 기관 관계자들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대표 엑셀러레이터인 티비에스파트너스, 와이앤아처, 아이빌트, 비즈니움, 스마트파머, 컴퍼니에이가 보유한 미국, 유럽, 아시아, 동남아, 중국 등의 해외 채널을 이용해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 내용으로는 참가 엑셀러레이터별 프로그램 운영성과 발표(오프라인)/, 투자 협약식(오프라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문 상담회(온라인), 우수 참여기업의 투자 데모데이(온라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선 테크논스 대표는‘2022 CES와 글로벌 기술동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 CES : 세계가전전시회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직접 진출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스타트업, 창업지원 기관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의견을 나누며 코로나 시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또 스타트업 발굴과 보육에 거치지 않고 참여 액셀러레이터로부터 직접 투자까지 연결되는 성과도 얻었다.

참여기업인 미드바르는 ‘생육 빅데이터를 활용한 에어로포닉스 최적화 스마트팜 시스템’으로 액셀러레이터인 아이빌트로부터 1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아울러, 자연공간산업, 다우테크, 바른지앤비, 언드브릿지, 디테이블, 엘앤피 농업회사법인은 참여 액셀러레이터에게 각각 1000~2000만원 총 7개사 1억 7000만원의 투자가 이뤄졌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는 “도는 혁신기술 역량을 가진 지역 스타트업․벤처기업이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글로벌 진출에 과감히 도전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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