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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서중! 2022년 소프트테니스 석권에 나섰다.- 제43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및 개인전 우승 -

▲문경서중! 2022년 소프트테니스 석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순호 기자] 문경서중학교(교장 황희중)는 3월 19일(토)부터 3월 28일(월)에 전북 순창군에서 개최된 제43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년 제42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둔 선수단은 올해는 준결승에서 충북 옥천여중을 이기고, 결승에서 광주 신광중을 꺾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주에 열린 개인전에서도 김나현, 임수연 선수조가 우승을, 현다희, 권유리 선수조가 준우승을 차지하여 그야말로 이번 대회를 완전히 석권한 것이다.

이번 대회는 2021년 전국소년체전 우승의 주역이 졸업하고, 현재 1학년 신예 선수들과 2, 3학년 선수들이 동계 훈련을 통해 개인 기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팀워크를 이루어 올해 첫 대회에서부터 이러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올해 문경서중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의 경기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2, 3학년 선수들은 작년의 풍부한 경험과 입상으로 다져진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1학년 선수들은 중학교에 올라와 치른 첫 대회임에도 탄탄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문경서중 현다희 선수는 “올해 첫 대회에서 선후배, 그리고 친구들이 각자 자신의 역할을 잘해 주었고, 모두가 합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 첫 우승 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학교의 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첫 대회부터 좋은 소식을 가져다준 문경서중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에게 감사하며, 학교와 지도자, 그리고, 선수들 모두가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올해도 문경서중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전국 최강 자리를 지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다음 대회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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