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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주 자전거박물관 유물구입 사행자전거도 유물, 자전거 타던 사진도 유물이 될 수 있습니다!
▲ 상주 자전거박물관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한국 최초의 자전거 전문 박물관인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2022년 자전거 관련 유물 구입을 시행한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의 유물구입은 2022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련내용의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접수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다.

접수신청은 상주시 홈페이지에 게재 되어 있는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서류 등을 작성하여 상주 자전거박물관으로 직접접수, 이메일,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입대상은 자전거, 자전거와 관련된 각종 사진, 의류, 여행기, 관련서류, 자전거 관련 우표, 화폐 등으로 다양하다.

접수는 개인(종중포함),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도굴품이나 도난품 등 불법 유물이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자료는 신청할 수 없다.

유물의 최종구입은 자전거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 개최 후 그 평가에 따라 구입 여부가 결정되며 개별적으로 통보 할 계획이다.

윤호필 상주자전거박물관 관장은 “자전거 전문 박물관의 취지에 맞게 기증, 기탁과 더불어 ‘유물구입’도 자료확보의 중요한 부분이므로 앞으로 전국단위의 다양한 자전거 자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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