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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포스코, 탄소중립 선도 업무협약 체결 및 왕벚나무 1000본 식재자치단체와 지역 기업 상생 협력해 탄소중립 실현의 첫걸음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기자] 경상북도와 포스코 노사는 지난 3월 31일 영천 자양면 포은로 2424-123번지 일원에서 ‘포스코 리틀 포레스트’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탄소 흡수원 확보를 위한 왕벚나무 1000본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ESG 경영 및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경북도와 포스코 노사가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탄소 흡수원 확보를 위한 상생 협력 모델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포스코 리틀 포레스트’ 추진을 위한 기관간 역할과 임무를 부여했다.

먼저, 포스코 노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노사정 참여형 협력모델 구축, 포스코 리틀 포레스트 사업 예산 출연 및 봉사활동 등을 지원하기 했다.

또, 경북도는 포스코 리틀 포레스트 사업에 필요한 부지 선정 협력, 관계기관 협의, 사후 관리 등 행정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탄소중립 실현의 하나인 나무가 가지고 있는 탄소흡수원 기능을 인식 및 공감하고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흡수원 확보를 위해 왕벚나무 1000본을 식재했다.

경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이번 경북도와 포스코 노사의 업무 협약을 통해 자치단체와 지역 기업이 상생 협력해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와 포스코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식재 장소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나무심기를 시행할 예정이다.

#포스코 #왕벚나무 #탄소중립 #포레스트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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