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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환변호사 대구시장 출마선언 최악. 차악이 아니라 차선을 찾아야...대구시민은 더 나은 시장을 가질 자격이 있다.
  • 이순호, 김효준 기자
  • 승인 2022.04.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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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대구 이순호, 김효준 기자] 국민의 힘 대구선대위 법률자문위원장 정상환 변호사는 4일 대구수성구 범어동 국민의 힘 대구시장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상환 변호사는 출마선언에서 ‘대구의 1인당 지역총생산(GRDP) 이 전국 꼴찌 등 각종 경제적 지표가 최하로 인구가 계속 줄고 청년 인구유출 심각한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대구를 다시 부흥하기 위해 새 인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선거는 대선과 맞물려 있어 정책과 능력에 기반한 인물론이 아니라 경력과 타이틀, 유력자와의 친분 등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는 우려가 점점현실화 되고 있고 최근 최악이냐 차악이냐의 선택의 문제라는 말이 나돌고 있으나 대구시민은 더 나은 시장을 가질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시정목표로는 첫째, 대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대구 부흥과 대구의 밝을 미래를 열고 둘째, 3R 3S(Return Back, Speed up) 시민에게 자긍심을 청년에게 미래를 주민에게 길과 광장을 돌려주며 미래산업 신속화와 산업구조 고도화 창업지원 강화라고 밝혔다.

미래 대구의 청사진은 역동적인 글로벌도시, 모이고 머무는 도시, 다함께 행복한 도시, 특히 ‘신천 세느 프로젝트’를 추진해 파리와 미국 새안토니오강 등 대구에 새로운 휴식공간을 만들어 관광 상품화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시정시스템혁신으로는 시장직속으로 시정혁신단 2.0을 발족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로 인사정책 틀을 과감히 바꾸고 성과와 능력위주로 일대 쇄신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선거는 향후 대구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에 누가 대구를 바꿀 능력 있고 진정성 있는 후보인지 판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순호, 김효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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