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창업/노동 성주
성주군, 드디어 도착한 외국인계절근로자2022년 12월 7일 MOU체결 후 4개월의 긴 여정의 마무리
▲ 2022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올해 법무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년여간 멈춰있던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재개함에 따라 성주군은 인력수급을 위하여 사전수요조사와 더불어 2022년 12월 7일 필리핀 팜팡가주 루바우시와 성주군은 농업분야 상호 발전과 상생을 위한 MOU를 체결 완료하였다.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사증발급인정승인을 득하고 필리핀 주재 대한민국대사관의 사증(VISA)발급을 받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 1차 23명이 경북에서는 최초로 4월9일 오전5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였다.

이후 나머지 114명의 계절근로자들도 순차적으로 입국 예정에 있다.

1차 입국자 15농가 23명의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이 도착한 당일 성주군은 고용주 유의사항 전달 등으로 입국설명회를 가졌으며 PCR검사를 거쳐 농가에 배치 완료하였다.

입국설명회 당시 참석한 농가뿐만 아니라 입국설명회장을 환영인사차 방문한 내빈들 역시 농민들과 하나같은 마음으로 루바우시의 계절근로자들을 인력난의 해결사로 보며 반갑게 맞아 주었다.

성주군은 농업인의 근심(현재는 노동력 부족, 인력난)을 등한시하지 않고 농업경영의 기본인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정책과 성주의 지역실정에 걸맞는 방안들을 강구하여 농가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연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