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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꼬마 농부가 되어 새콤달콤 딸기를 따요!- 고사리 손으로 딸기 따며 느끼는 수확의 즐거움 -
▲경주교육지원청 꼬마 농부가 되어 새콤달콤 딸기를 따요!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임가영 기자] 용황유치원(원장 이월순)은 4월 12일(화)~13일(수) 양일간, 유아 124명(6학급)을 대상으로 딸기체험장에서 새콤달콤 딸기 따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유아들은 딸기 농장에 도착하여 딸기가 열매를 맺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딸기의 잎과 줄기, 딸기 꽃을 직접 관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잘 익은 딸기를 고르는 법과 딸기를 따는 방법을 알게 된 유아들의 얼굴에는 설레는 표정이 가득하였다.

봄 햇살을 받으며 잘 익은 딸기들을 골라 꼬마 농부가 되어 열심히 딸기 따기를 한 유아들은 수확의 기쁨과 함께 농작물을 수확하기 위해 수고해주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함도 느낄 수 있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확한 딸기는 집에 가져가 맛보게 되었지만,“선생님, 딸기 냄새만 맡아도 너무 새콤달콤해요.”, “집에 가져가서 엄마, 아빠랑 먹을거에요.”라고 이야기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월순 원장은 “이번 새콤달콤 딸기따기 체험이 유아들에게 자연이 주는 신비함과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좋았고 유치원 텃밭에서 키우고 있는 강낭콩, 방울토마토, 당근 등 여러 작물들이 자라는 가을에도 유아들이 이러한 경험을 또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가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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