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공연·전시 안동
이육사문학관 갤러리 소산 김은집 초대展세필로 그려낸 섬세함의 극치가 담겨진 수묵화 소품전 열려
▲ 소산 김은집 수묵담채화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5월 1일부터 소산 김은집 선생 특별초대전인 <水墨画 小品展수묵화 소품전>을 개최한다.

동강 조수호(東江 趙守鎬) 선생에게 서예와 사군자화를 배운 후, 청전 이상범(靑田 李象範)선생에게 담채산수화를 사사받은 김은집 선생은 서양화가들과도 교류하면서 서양화풍을 수묵화에 접목시켜 동양 미술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모색해왔다.

이번 전시는 米壽(미수)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동양화의 발전에 정열을 바치고 끊임없이 정진하는 그의 작품 세계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세필로 그려낸 그의 작품 속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섬세함의 극치가 담겨 전시관을 찾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 전통의 올바른 이해와 맥을 잇기 위해 시서화(詩書畵)에 일생을 바친 소산 김은집 선생의 전시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소장을 원할 경우 현장에서 구매가능하다.

또한 전시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