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농촌협약위원회ⓒ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성주군은 5월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협약 체결을 위한 제2차 농촌협약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수립 추진보고회」를 통해 예비계획을 점검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서정찬 부군수와 최경숙 경북대학교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지역주민과 각 분야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농촌협약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성주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농촌 공간전략계획 및 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대한 검토 및 의견수렴 등이 진행되었다.
성주군이 농촌협약제도에 선정될 경우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원을 포함한 4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365생활권조성과 주거공간개선,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한 계획이 추진이 될 예정이다.
서정찬 성주부군수는 “성주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여 성주군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농촌협약의 효율적인 계획수립과 주민의견 수렴 등을 위하여 군민참여단 회의 및 포럼, 단일생활권추진위원회 회의와 권역별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지난 4월 29일 농촌협약 행정협의회를 열고 대상사업의 타당성 및 연계사업 검토를 통해 농촌협약 예비계획의 내실을 드높였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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