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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사회서비스원, 자립준비청년에게 교통비 3,000만원 지원100명 연 3회 10만원씩 지원
▲대구시사회서비스원, 자립준비청년에게 교통비 3,000만원 지원ⓒ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 김영화)은 「2022년 교통복지사업 다함께 대구로」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으로 아동생활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시설에서 보호종료되거나, 2022년 12월까지 보호종료 예정 청년, 또는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 사례관리 대상 청년으로 대구시 청소년과의 추천을 받아 대구아동복지협회,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대구지부, 대구가정위탁지원센터, 대구청소년자립지원관으로 자립준비청년 총 100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연 3회 지원한다.

교통복지사업 「다多 함께 대구로路」는 대구시‧(주)DGB유페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통해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한 대구시민 복지 증진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사업으로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5월부터 9월까지 월 5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이용한 대구시민(만14세 이상)은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 누리집(http://daegu.pass.or.kr)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월 550명씩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 김영화 대표이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학업·문화·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소외된 청년 계층의 교통비 지원을 확대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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