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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경북 임가영 기자]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휘)은 전면 등교 및 교육활동 재개에 따른 학생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유ㆍ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학생안전 50일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7월 6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각급 학교의 자체 점검과 영주교육지원청의 현장 점검이 병행하여 진행된다.

주요 집중점검 분야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관리 △학교 급식 위생관리 △교육 활동 안전관리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등이며, 안전취약 사항과 위험요소가 확인되는 경우 신속한 조치를 통해 이를 해소할 예정이다.

김광휘 교육장은“내실있는 집중점검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학생들의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모든 교직원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가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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