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 진로체험으로 꿈을 키워가요.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임가영 기자] 이산초등학교(교장 문영숙) 6학년 학생들은 6월 7일(화) 문수초 체육관에서 문수초, 평은초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전문직업인 진로교육 체험을 하였다.

이번 진로체험학습은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꿈을 탐색하고 미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진로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다.

이산초 학생들은 ‘드론비행과 코딩 프로그램’과 ‘외식사업가’두 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드론비행과 코딩 프로그램’에서는 드론을 직접 조립, 분해하면서 비행 원리를 습득하고 이·착륙 연습을 하면서 기본적 조종기 사용법을 익혔다. 또한 간소화 코딩을 수정하여 드론 비행 조종을 만들어 보기도 하였다. ‘외식사업가 프로그램’에서는 나만의 핑거푸드 만들기를 하고 멋지게 플레이팅도 해보았다. 더불어 카페 트렌드 음료도 만들어 사진도 찍고 시식도 하면서 외식사업가 직업에 대해 이해·탐색 하였다.

진로체험에 참가한 유00 학생은 “진로체험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기뻤고, 진로 멘토들이 쉽게 설명해 주셔서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 다양한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문영숙 교장은 “전문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여 직업을 탐색하고 진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미래사회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임가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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