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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코랄라, 2022 랄라 여름밤 콘서트 개최문경에코랄라 청년커뮤니티 조성 및 활성화사업으로 선정
▲2022 랄라 여름밤 콘서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지난 6월 4일 문경에코랄라에서 개최된 2022 랄라 페스티벌 중‘랄라 여름밤 콘서트’가 대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한 문경에코랄라의 1,0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을 산 따라 물 따라 전국에서 모인 관람객들이 모두 채우고 공연장 밖에서도 천명 이상 관람해 공연팀과 관람객은 뜨거운 여름의 시작을 함께 했다.

지난 5월 26일 온라인 티켓 판매 시작 후 3분 만에 준비한 700매가 매진됐으며, 소문내기 이벤트를 통해 문경에코랄라를 많이 홍보해 주신 50명도 선정되어 콘서트를 관람했다.

‘2022 랄라 페스티벌’은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문경에코랄라의 콘텐츠와 이벤트 그리고 문경시의 새로운 여행상품 개발에 지역 청년들과 함께 기획하고 만들자는 내용인 ‘문경에코랄라 청년커뮤니티 조성 및 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되어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문경에코랄라와 문경의 다양한 관광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문경철로자전거, 가은역꼬마열차, 문경관광사격장 그리고 공연관람 등을 묶어 문경여행패키지 상품을 기획했으며 문경청년마을 달빛탐사대의 문경에서 한달 살아보기에 참여한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플리마켓을 준비했다.

문경시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시와 기업, 지역 청년들이 협력해 지역과 더욱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문경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밝혔다.

문경에코랄라는 석탄을 캐던 은성광업소가 1994년 폐광된 후 문경석탄박물관, 가은오픈세트장, 에코타운, 거인의 숲 놀이터 등이 조성되고 2018년 10월 복합문화테마파크 문경에코랄라로 통합해 365일 무휴로 운영 중에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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