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학년도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 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임가영 기자] 영주동산고등학교(교장 우경철)에서는 6월 13일 5교시, 6교시를 활용하여 대강당에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을 실시하였다.

‘2022학년도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통일의식 고취를 위해 계획하였고, TV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는 탈북강사가 교육을 진행하여 북한의 상황과 탈북과정 등을 생동감 있게 전해주어 학생들이 북한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들을 수 있었다. 통일에 대해 한 줄 생각을 적어보고 응모하여 우수한 작품을 적은 학생에게는 선물을 주어 학생들의 참여를 높였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동영상을 함께 시청함으로 통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제적·문화적 효과를 학생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영주동산고등학교(교장 우경철)는 “북한의 언어·문화 등에 대해서 퀴즈를 내고 푸는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북한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통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임가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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