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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이재하 삼보모터스(주) 회장 명예공학박사학위 수여한국 자동차부품 사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공로 인정
▲ 이재하 삼보모터스(주) 회장에게 명예공학박사학위 수여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혜 기자] 계명대가 이재하 삼보모터스(주) 회장에게 명예공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16일 계명대에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을 비롯해 삼보모터스 회사 관계자와 지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하 회장의 명예공학박사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는 정진갑 계명대학교 대학원장의 공적조서 소개, 신일희 계명대 총장의 명예박사학위 수여 및 수여사, 이재하 회장의 답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과 김상동 경북도립대 총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진갑 계명대 대학원장은 “한국의 자동차부품 제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며, 삼보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문화‧예술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여 기업 이익의 사회적 환원을 도모해 왔다”고 말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수여사를 통해 “삶의 귀감이 되는 이재하 회장님께 명예공학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전 계명가족을 대표하여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은 “오늘의 성장과 결과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그려갈 새로운 도전을 약속드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계명대 동문으로써 모교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재하 회장은 계명대에서 서양학과 학사(1976) 교육학석사(1978) 학위를 취득하고, 대동고 교사(1978~1981), 삼협산업(현 삼보모터스) 대표이사(1981~현재),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2011~2014), 삼보문화재단 이사장(2015~현재), 제23대, 제24대 대구상공회의소 회장(2018~현재)을 역임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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