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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간담회승곡체험마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와 소통의 시간 가져
▲ 이재하 삼보모터스(주) 회장에게 명예공학박사학위 수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상주시는 15일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낙동면 승곡체험마을에서 운영 중인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살아보기′ 참가자 5명과 마을 운영자, 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승곡 마을에서 살아보기′는 은퇴 후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이해, 지역교류 탐색, 영농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균형을 갖춘 ‵귀촌형′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5개월 동안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이 농업․농촌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마을 운영자의 세심한 배려와 안내로 상주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라고 하면서 "이번 프로그램에 상당히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살아보기′참가자 3가구 5명 중 1가구 1명은 상주시에 전입했으며, 1가구 2명도 귀촌하기로 마음먹고 주택 구입 등 제반사항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수료식을 마친 은자골 체험마을은 참가자 3가구 3명 중 2가구 2명이 상주시로 전입을 하여 인구증가와 함께 실질적인 귀농귀촌 유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보는 기회가 되고 귀농귀촌에 대한 막연한 희망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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