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숙 고려수지침 영천지회장 발전기금 기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이상숙 고려수지침 영천지회장이 6월 21일 동국대 WISE 캠퍼스에 화엄법계광장 조성사업 기금으로 2천만원을 기부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100주년기념관 앞 광장에 화엄일승법계도를 새기고, 학생들의 체험, 휴식, 기부자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숙 기부자는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화엄법계광장을 조성 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을 내었다며 미국에 있는 남편과 두 아들도 흔쾌히 기부에 동참을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이 좋은 뜻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직접 권선한 22명의 소액기부금도 함께 전달하였다.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은 “WISE캠퍼스로 이름을 바꾸고 새 출발을 하는 우리 대학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심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건학이념 구현을 통해 우수한 불교계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숙 지회장은 우리대학 불교문화대학원 불교상담학과를 졸업하고 정각원발전기금, 불교문화기금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800여만원의 기금을 기탁한바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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