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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길 사진 공모전' 개최올해로 21회, '고속도로', '일반도로' 외 톨게이트, 휴게소 등 휴게시설과 사람 대상 '특별부문' 추가 진행
▲한국도로공사 길사진 공모전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우리나라의 길‘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길 사진 공모전은 길의 다양한 가치를 사진을 통해 홍보하기 위해 2000년부터 시작한 한국도로공사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21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기존의 ‘고속도로’, ‘일반도로’ 2개 부문 외에 고속도로 휴게시설과 사람을 대상으로 한 ‘특별부문’을 추가로 진행하며, 출품 대상은 도로를 촬영한 사진뿐만 아니라 톨게이트ㆍ휴게소ㆍ졸음쉼터 등을 이용하는 사람, 길의 역사와 발전을 주제로 한 사진 등이다.

접수는 7월 1일(금)부터 31일(일)까지 길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항공(드론)촬영 사진의 경우 비행 및 항공촬영 인허가 증빙자료를 드론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발급받아 첨부해야 한다.

수상작은 8월 중에 발표 예정이며, 대상(상금 400만원, 1점), 금상(200만원, 3점), 은상(100만원, 3점), 동상(70만원, 5점), 입선(20만원, 38점)으로 나누어 총 2,4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지난해와 같이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역대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사진전’도 개최한다.

지난해 공모전의 경우, 고속도로 부문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 톨게이트를 배경으로 한 ‘벚꽃로드’(나기환作)가, 일반도로 부문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의 한담해변을 배경으로 한 ‘해안길을 따라’(김흥만作)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길 뿐만 아니라 길 위의 시설물이나 사람들도 사진전의 주제에 해당하는 만큼, 길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개성 있고 독특한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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