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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환경을 사랑하는 꼬마 Makers가 될래요.「Eco–Maker Festa」활동 실시
▲김천교육지원청 환경을 사랑하는 꼬마 Makers가 될래요.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임가영 기자] 감천초등학교(교장 임병록)는 7월 5일(화요일)「Eco–Maker Festa」활동을 실시하였다.

「Eco–Maker Festa」활동은 환경문제 인식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기르고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업·참여·공유능력을 갖춘 꼬마 메이커스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전교생을 학년 구분 없이 6개의 모둠으로 편성하여 화공석을 이용한 천연 제습기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플라스틱 압축기 사용법 익히고 환경오염 없는 아름다운 지구 협동화 그리기, 팅거링을 통한 나만의 네임택 만들기, 줄줄이 꿴 호랑이 만들기, 나만의 드롭우산 만들기의 총 6개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 스스로 현수막과 배너를 제작하는 등 준비과정부터 학생 중심의 메이커 활동으로 이루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5학년 손○○ 학생은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동영상을 보고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6학년 최○○ 학생은 “내가 만든 천연제습제를 옷장, 냉장고, 신발장에 넣어두고 잘 활용하겠다. 천연 제습제를 쓰면 플라스틱 사용도 줄어들어 지구환경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임병록 교장은 “오늘 Eco–Maker Festa 활동을 통해 최근 곳곳에서 발생하는 기후위기와 환경오염과의 관계를 생각해보고,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협업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어 흐뭇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천초등학교는 전교생 구미 메이커 체험관 방문 및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 한마당 부스 운영 등 메이커 학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1·2학년 사제동행 메이커 체험학습 등 앞으로도 학생들의 메이커 교육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메이커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가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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