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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식품 위생교육 실시외동, 불국, 보덕, 동천, 황남, 월성 등 지역 일반음식점 영업주 700여명 대상 위생교육 2차례 실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경주시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 지부는 지난달 29일~30일 코모도호텔에서 외동, 불국, 보덕, 동천, 황남, 월성 등 지역 일반음식점의 기존영업주 7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교육을 2차례 실시했다.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교육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마련된 이번 집합위생교육은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특히 교육에 앞서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은 기타를 치고 노래하는 시간을 가져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개인 위생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 △시설기준 적합여부 △영업자 준수사항과 그에 따른 위반 사례 △식중독 예방관리 △노무관리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주와 종사자들이 방역지침을 성실히 지켜준 덕분에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를 적극 실천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도 덧붙였다.

한편 향후 교육일정은 11일(건천, 산내, 현곡), 12일(안강, 황오, 중부), 13일(성건, 중부, 성동), 14일(황성, 용강, 천북, 강동)이다. 교육은 화랑마을에서 진행된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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