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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개회총 8건의 안건 처리, 심사, 의결, 김성조 의원, 김은주 의원 5분 자유발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1인 구성
▲제296회 임시회 개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8일 제2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오는 29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항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포항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심사·의결한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성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시 50만 인구 절벽, 인구 감소에 대한 포항시와 포항시의회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리고 지역 현안과 민생 해결을 위해 포항시의회가 협치하고 의회와 포항시, 지역 정치권이 힘을 합쳐 포항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김은주 의원은 포스코가 지난 6월 발생한 직장내 성희롱 사건을 계기로 조직 내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 해주기를 당부했다. 그리고 포항시와 포항시의회에 성평등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주기를 주문했다.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오는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실시하기로 의결하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11명의 의원으로 구성해 위원장에 김민정 의원을, 부위원장에 황찬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19일부터는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26일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27일~28일 예결특위 활동, 29일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추가경정예산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 한다.

백인규 의장은 “제9대 의회가 개원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임시회로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해 재난 위험지역을 사전에 살피고, 10월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계획서부터 차근히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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