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지원청 혁신 방안 및 칠곡학교지원센터 지원 사례 발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학교지원센터는 8월 13일 청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 ‘교육지원청 학교를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2022 교육지원청 혁신 포럼의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고 교육부에서 후원을 맡아 개최되었으며, 교육부 및 여러 시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등이 현장에 함께 했다.

이날 포럼의 토론 시간에는 칠곡학교지원센터 담당장학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경상남도교육청 장학관의 학교통합지원 사례로 본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교육부 교원정책과장의 교육부의 교육지원청 역할 변화 지원 방안의 순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칠곡학교지원센터 담당장학사의 경상북도 교육지원청 혁신 방안 발표에서는 학교지원센터의 운영 현황 및 중점 사항 그리고 실제 교육지원청에서 업무 경감을 위한 지원한 사례 등에 발표하였다.

특히 올해 새롭게 발굴된 성고충심의위원회 외부위원 선정 지원 업무와 웹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가정통신문 번역 지원 업무는 타시도 교육청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장은 “이번 2022교육지원청 혁신 포럼은 교육지원청의 역할 재구조화 및 기능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칠곡교육지원청 역시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여 학교지원센터가 교육지원청의 기능 재구조화에서 중점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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