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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귀농 준비부터 정착까지 한번에, ‘2022 대구경북 귀농귀촌 박람회’ 엑스코에서 개최경상북도 23개 시·군, 홍보관을 통해 귀농귀촌 컨설팅 및 지원정책 연계 제공
▲경상북도 23개 시·군, 홍보관을 통해 귀농귀촌 컨설팅 및 지원정책 연계 제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엑스코에서 지역 귀농·귀촌 관련 종합 교류의 장이 열린다.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제1회‘대구경북 귀농귀촌 박람회’가 엑스코 동관 4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덱스코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 업체 등 80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며 경상북도 23개 시·군이 모두 참가한다.

시·군에서는 홍보관을 조성하여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 귀농귀촌 관련 컨설팅 및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참관객은 행사장에서 지자체 관계자에게 직접 정보를 얻고 체험 연계형 정책 연결 및 농촌 이주 실행까지 상담할 수 있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농촌 생활에 필요한 농기계 및 농기자재, 작물·종자, IT 기술을 접목한 도시농업과 농업 스타트업 관련 정보들을 선보이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전원주택 관련 최신 트렌드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행사장은 대동과 아세아텍을 비롯한 지역 대표 농기계 기업 12개사에서 트랙터 이앙기, IT기술 융합 수경재배 등을 선보이는 농기계관, 경상북도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관광관,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들과 청년 영농인들이 일군 농산물들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특산물 판매관과 청년농부특별관으로 조성된다.

주요 품목으로는 샤인머스캣, 미니밤호박, 프레쉬별주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을 위한 다양한 전문 강연 및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9월 16일에는 대구대학교 박성수 교수의 미래 농촌 먹거리를 위한 6차 산업 세미나가 열리며, 9월 17일에는 영주시 귀농연합회 이철희 회장의 귀농귀촌 성공사례, 경상북도 농업정책과 정기수 팀장이 직접 설명하는 경상북도 귀농귀촌 종합정책설명회가 열린다.

9월 18일에는 대성(주) 권나영 대표의 농산품 유통 판매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

또한, 체험부스관에서는 블루베리 작업, 다도, 예쁜 화분 만드는 법, 동의한방촌의 명인들과 함께하는 한약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룰렛게임을 통한 즉석 상품권 증정, 선착순 입장객과 행사 관람객을 대상으로 농산물 및 커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최사 ㈜덱스코의 한상돌 대표이사는 “대구경북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지역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귀농·귀촌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박람회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 대구경북 귀농귀촌 박람회의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입장요금은 3,000원이다.

사전등록 시 입장료는 무료이며, 대구경북 귀농귀촌 박람회 홈페이지(www.dgfarm.kr)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행사기간동안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제34회 베이비&키즈페어도 만나볼 수 있다.

손보라 기자  borabora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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