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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가칭)달성군민축구단 창단 계획 밝혀축구단 재단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착수보고회 사진ⓒ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지역의 유능한 축구인재 육성을 위해 (가칭)달성군민축구단(K4)를 창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독립된 법인형태로 리그에 참가해야 하는 대한축구협회의 클럽 라이센싱에 따라 군이 출연하는 재단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9월 대구시 1차 사전협의를 거쳐 14일 군청 8층 상황실에서 (가칭)달성군민축구단 재단설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보고회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군의원 11명, 군 체육회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은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축구단 창단 및 재단설립 타당성에 대하여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의가 쏟아졌고, 상호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띤 논의를 거친 이후에 참가자들은 축구단 창단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절대적으로 우선 필요하며, 향후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달성군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 대구시와 2차 설립협의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 리그 참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K4 축구단 창단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달성군의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출신 축구인재를 적극 영입하여 육성하고 지역을 대표하여 홍보하는 내실 있는 축구단을 만들겠다며 축구단 창단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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