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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산업단지 내 노후공장 재생방안을 위한 간담회 개최“달서구의회, 산업단지 유관기관 및 경영자단체와 성서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간담회”개최
▲산업단지 유관기관 및 경영자단체와 성서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간담회”개최ⓒ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윤혜진 기자]대구 달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달서구 산업단지 내 노후공장 재생방안 연구회’는 21일 오전 10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달서구 산업단지 내 노후공장의 재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추광엽 이사장, 정연주 본부장, 전용탁 기업지원과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김종운 본부장,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진덕수 회장, 권원현 부회장),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이창은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를 이끌어온 성서산업단지가 산업구조 변화로 성장의 한계에 봉착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노후화 되고 있는 성서산업단지 내 잠재적인 휴·폐업 공장에 대해 유형별 재생 시나리오를 마련하여 대구시에 건의하고 나아가 성서산업단지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기 위함이다.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추광엽 이사장은 성서산업단지는 1980년대 조성 후 노후화 되어 재생 방안의 모색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건의사항으로

첫째, 장기동 일원에 전략사업 추진으로 산업단지 기능 활성화,

둘째, 장기공원 진입도로 조기착공,

셋째, 성서산단 활성화 구역 지정,

넷째, 호산중학교 부지 내 문화센터 건립으로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연구를 위해 필요한 성서산업단지 내 휴·폐업 현황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에 대한 협조를 약속받았으며, 연구단체 결성 후 바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지 않아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앞으로 달서구의회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에 이번 간담회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노후공장 재생방안을 위한 의견과 성서산업단지의 발전을 위해 건의하신 소중한 사항들은 검토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함께 노력해서 성서산업단지 발전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의회 “달서구 산업단지 내 노후공장 재생방안 연구회”는 지역 노후산업단지 내 생산시설 외의 용도를 도입할 수 있는 제도적 수단을 검토하고, 복합문화공간 등 생활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용도로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등 성서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연구활동을 시작했으며, 권숙자 의원(대표), 강한곤 의원(간사), 김기열 의원, 서민우 의원, 황국주 의원, 고명욱 의원, 도하석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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